싸피에 입과한지 4개월이 지났다.
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성과는 처참하고, 많이 실패 한 것 같다.
그 과정에서 배운것도 많지만 마음이 가라앉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.
회복탄력성이 높은 성격이라 생각했지만 한번씩 큰 사건이 터지면 문득문득 힘든 기억이 떠오르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.
그 와중에 백준 골드5를 달성했다.
하지만 내 알고리즘 실력은 아직 형편없기 때문에 더 열심히 달려야 할 것 같다.
알고리즘의 종류를 알고 푼다기보다는 그냥 막무가내로 푸는 느낌이긴 하다.
'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'가 내 모토이지만 요즘은 항상 걷고만 있는 느낌이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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